[박성동 원장 건강칼럼] 잦은 생리통 고민이라면? 한의원 통한 치료가 도움 될 수 있어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9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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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월경통 즉,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50%이상이 겪는 흔한 질병이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심한 환자의 경우는 하복부 통증뿐 아니라 골반통이나 요통, 항문통, 오심감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며 이러한 통증이 수일간 지속돼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여성 청소년들의 경우 2차성징과 함께 찾아오는 신체의 변화가 만드는 이 통증을 낯설게 받아들이기도 하는데, 이는 겪어보지 못한 통증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는 특성 역시 생리통의 악화를 야기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생리통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은 중요하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반신욕 등을 통해 신체를 안정시키고 충분한 골반과 근육을 운동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한의학에서는 침, 뜸, 첩약을 통한 치료로 문제의 해결을 돕고 있다.

한방에서는 생리통을 기와 혈의 소통이 이뤄지지 않거나 기와 혈이 부족해 자궁 및 부속기관에 혈액공급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는 통증으로 보고, 기와 혈의 순환 촉진과 어혈 제거, 기와 혈을 보강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한다.
 

▲ 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

자궁 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외부적 치료와 기와 혈을 보강할 수 있는 한약 치료를 함께 진행해 생리 시작 전후에 맞춰 탕약을 복용하고 내원 치료를 병행한다면 생리통과 월경통에 대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개개인 별로 생리통의 원인이나 체질이 각각 다른 만큼 단순히 통증 억제만을 목적으로 한 획일적인 치료방법보다는 체질과 원인에 따른 맞춤치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질환과 증상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생리통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차단하는 진통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생리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극심한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원인을 면밀히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잠실 우리365한의원 박성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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