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 공공부문 대상 수상

교통안전과 탄소중립 연계한 ESG경영 성과 인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선도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6-07-10 18: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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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은 7월 9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교통안전과 환경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ESG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기관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친환경 교통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두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모빌리티 파트너'를 비전으로 친환경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준정부기관 최초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34개 사업으로 확대해 약 2만9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K-RE100에 가입한 이후 2050년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2025년 기준 재생에너지 전환율 10.5%를 달성했다. 또한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전용 검사소를 구축하고 전국 수소·CNG 복합검사 인프라를 운영하는 한편,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와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교통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패스' 운영 개선과 DRT(수요응답형 교통) 플랫폼,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있으며, 에코드라이빙 캠페인과 녹색물류 전환사업, 수송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및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운영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도 활발하다. 공단은 지역대기질영향예측시스템(L-NEAS)을 활용한 초미세먼지 저감 홍보를 비롯해 드론 폐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자동차 폐시트와 폐부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 페이퍼리스 및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을 추진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26년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이라는 시대적 책임을 기관 경영 전반에 내재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준정부기관 최초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과 K-RE100 이행, 친환경차 검사·인증 인프라 확충, 에코드라이빙 확산 등 교통 분야와 연계한 실질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협력기관, 지역사회,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서비스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안전과 환경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수송부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하는 공공부문 ESG 대표기관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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