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방학 시청사 예술작품투어 ‘숨은그림찾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2시, 시청사 곳곳에 숨겨진 작품 10여점에 대한 소개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4 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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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월7일(월)부터 1월30일(수)까지 시청사 내 설치돼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자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세마 콜렉션 라운지(SeMA Collection Lounge)’를 시작으로 예술둘레길 프로젝트 ‘희망의 봄바람이 불어온다’, 연말연시 테마공간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를 감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해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월 7일부터 시작할 투어 서비스는 30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대학생 해설사 작품해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을 이끄는 해설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3명이 선발됐다. 6주간의 직무 및 전문 친절교육, 시연 등을 통해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된 열정과 패기 가득한 해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김혜정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청사는 문화청사 조성을 목표로 공공청사에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작품해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시청사로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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