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 부문 대상 수상

스포츠와 환경을 잇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 친환경 경영·ESG 확산 공로 인정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6-07-10 18:42:48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스포츠를 활용한 환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9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제표준 환경·에너지경영시스템 운영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확대, 자원순환 활성화, 스포츠 ESG 확산 등 공공기관의 환경경영을 선도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체계적인 환경경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ESG경영위원회와 환경경영위원회, ESG리더단을 중심으로 전사적인 환경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림픽공원과 체육시설에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고, 고효율 LED 조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고효율 냉난방 설비 등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공원에서 발생한 폐임목 부산물 291톤을 바이오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도 적극 추진했다.
 

스포츠와 환경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도 눈길을 끈다. 공단은 2020 도쿄올림픽 시범종목이었던 '스포고미(SPOGOMI)' 한국대표 선발 예비전을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했으며, 공연장 대관 심사에 친환경 실천 항목을 도입하고, 반려자전거 보급과 자전거 출퇴근 기부 캠페인, 플로깅, 업사이클링, 친환경 생활 실천 챌린지 등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과 친환경 제품 개발, 해외 ESG 인증 지원 등을 제공하며 스포츠산업 전반의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 ESG 협의체를 181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스포츠 분야 ESG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경영시스템과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 활성화, 친환경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특히 스포츠와 환경을 연계한 고유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가치를 확산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스포츠를 통해 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환경을 결합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하고, 친환경 시설 운영과 국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