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해외 진출, 교육이 앞장선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1-10-31 1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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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박스 자율표장



COP18 유치, 녹색성장 정책 소개·전파의 기회로 활용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심무경)은 11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캄보디아에서 우리나라와 베트남 등 5개국 환경부 환경교육 및 국제 업무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환경인재 양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국제환경교육을 실시한 이래, 이 분야 교육을 확대해 오고 있는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국제환경교육의 효과 제고와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과 환경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환경인재양성 국제워크숍’은 그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및 국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인력 양성과 환경정책 일반에 관한 이해와 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환경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은 작년 우리나라에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워크숍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 우리나라는 공통 주제인 ‘기후변화 교육’과 특별 주제인 ‘한국의 기후변화 정책 현황과 방향’ 등 세부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우리나라의 환경인재 양성정책을 파악하도록 함은 물론,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그간 축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 기법 등을 전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참가국들은 ‘기후변화 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환경교육의 향후 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아울러 MOU 체결 당사국간 환경인력개발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특히, 현재 카타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18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18) 유치를 위한 기반 강화에 기여하고, 경제개발과 환경 지속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발전 모델인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전파하는 유용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교육이 필요한 개도국 공무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환경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환경교육연수사업을 매개로 우리나라 환경산업 진출 등 교육 참가국과의 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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