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기상협력회의 개최

e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12-10 17: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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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 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기상청 대표단(수석대표 조주영 수치모델관리관)은 12월 9일 베드리뜨스키 러시아 기상청장과 제5차 한·러 기상협력회의를 갖고 기후변화 연구협력 강화 등 양국 간 기상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러시아 기상청은 1999년 한·러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수치예보, 기상통신, 기후자료와 연구결과의 정기적 교환, 기후 변동과 변화에 관한 공동연구, 위성기상, 인공기상조절 등에 관한 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청장급 기상협력회의를 2~3년 간격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그간 러시아와 추진한 협력 내용은 서울-하바로브스크 간 세계기상통신망(GTS) 개통, 4차례의 기후변화 워크숍 개최, 기후변화연구, 기후예측, 기후영향평가 및 적응과 관련된 공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앞으로 중기 수치예보시스템과 관련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해 양국의 중기예보 기술 발전에 활용하기로 합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연구, 기후예측, 기후영향평가, 대기오염, 기상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위해 제5차 기후변화 워크숍을 2009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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