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家 "내년 경기 회복될 것" 낙관

이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05-11-29 1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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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인연합회



대내외 악재로 저성장 기조를 유지했던 올해와 달리 기업인들은 내년도 국내경기를 비교적 밝게 전망하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소비, 투자전망, 환율 및 세계경제등을 주제로 지난 24일 개최한 '2006 경제전망세미나'에서 드러났다.

이날 국제경제에 대해 브리핑 한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세계 경제는 여건이 어려워짐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을 예고 하고 있다" 며 "달러 약세가 반전되고 주요 장기금리가 상승된 후에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전망도 호조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준우 KOTRA 정보조사본부장은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힘입어 내년도 수출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3,180억불에 이를 것" 이라며 "세계 교역도 7.6%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비투자 전망도 국책은행인 한국은행과 민간연구원 KDI가 입모아 소비회복을 낙관하고 있다. 김재천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설비투자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상승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KDI 김준경 거시금융부장도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5%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이라며 "설비투자도 민간소비와 관련이 높은 운수장비투자가 개선되면서 2006년에 8%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2006년 국제유가 변동의 주요변수로 미국을 필두로 하는 세계경제성장, 중동정세, 허리케인과 같은 공급인프라 피해사고, 고유가 시나리오등을 꼽았으며, 이들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안정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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