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용하는 수식어 중 하나인 ‘전문’이란 단어는 ‘어떤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오직 그 분야만 연구하거나 맡음, 또는 그 분야’라는 사전적 의미에서처럼 해당 분야의 ‘최고’를 말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지난 2000년 5월 설립된 안국인더스트리(주)는 상하수도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해당 분야 대표 기업이다.
안병무 대표는 안국인더스트리의 비전이 ‘천년기업’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기업이 영속한다는 것은 영속할 가치가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시대를 초월해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 때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단편적 일류기업 지향을 목표로 하는 대신 천년동안 영속할 수 있도록 올바른 기업의 터를 닦는 것을 경영의 최대목표라 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동사 연구소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그동안 동사가 취득한 친환경 기술관련 국내외 특허 30여개가 바로 이곳에서 나왔다.
열정과 도전, 불가능으로의 도전정신으로 그간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동사는 기업의 최고 가치를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로 삼고 매년 꾸준한 R&D를 펼쳐오고 있다.
종합 친환경 하수관거시스템의 선두주자로서 매년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여 업계에서는 기술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사의 대표적인 기술로 물과 그밖에 자연환경 약한 콘크리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부식 및 발청 문제를 해결하였고, 경량화와 높은 내구성, 완벽한 수밀성을 실현했다.
일반 하수 및 통신용 맨홀 및 토목용 배수구 법면날개에서 부터 오수방지 기능을 담당하는 P트랩 뿐 아니라 시공과 설치의 편리성을 높인 이지너트까지 동사가 개발한 제품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오직 기술력으로만 승부해 온 옹고집 기업
창사이후 관련 해외전시회에 동사의 우수한 제품을 출품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 판로를 해외로 넓혀온 동사는 그간의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엔 벤처기업인증, 우수환경기업인증을 받았고 ISO 9001과 2000, KS A 9001과 2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설계에서부터 제작 판매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고객과의 약속에 무한한 신용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동사는 오늘도 불량률 0%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끝임없는 연구에서 나옵니다. 고객들의 요구와 철저한 시장의 동향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들을 출시합니다.
물론 진행과정에서 수차례의 시행착오와 난관이 있었지만, 이에 굴했다면 지금의 안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그간의 고충을 설명하면서도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이 세상의 빛을 보며 좋은 평가를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안병무 대표는 향후 동사의 청사진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그 도전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안국인더스트리는 늘 목표가 있었어요. 이제 우리 목표는 상하수도 분야에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기술특허를 받아 기술력을 검증받은 만큼 이 여세를 몰아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모을 겁니다.”
그간 동사가 품질로 인정받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하루도 늦추지 않은 정확한 납품기한 준수를 통해 쌓은 기업의 신뢰성은 이미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헝가리와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과 구체적인 수출계약이 진행 중이며, 중국과 미국 남미 등지에서 활발히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은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법인도 준비중이라고 귀뜸한다.
현장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의 원동력
동사가 이미 기술을 인정받은 제품은 현장에서 그 반응이 더 뜨겁다.
층 밀착 수밀 밴드는 기술개발로 불완전한 수밀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했을 뿐 아니라 부피를 혁신적으로 줄여 시공 시 편리성을 높였고, 본체와 수밀부자재가 분리되어 있어 상하수도 및 선박, 공장 등 모든 종류의 관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분 아니라 설비 보수비용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수공사 시 재활용이 불가능한 콘크리트 맨홀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원형프리맨홀은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수밀성과 방수성 방청까지 완벽하게 되어 있으며, 경량이기에 별도의 장비 없이 설치가 편리하도록 하였다.
이런 제품의 개발에는 20여 년 동안 다져진 현장경험을 통한 안대표의 장인정신이 결정체로 고객들의 니즈를 읽고 이를 제품에 100% 반영시키는 아이디어에서 나온다.
“현재 세계 시장에서 건축자재 단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이때에 건축공법도 수명을 단축하는 습식공법보다는 물을 쓰지 않는 건식공법으로 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특히 콘크리트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물에는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수관 등에 물이 세어 나오는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또 그는 세어나는 물도 중요하지만 하수관 밖에서 침수하는 침수 물에도 견디어내는 제품 개발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아무리 시공을 잘해도 6개월이면 하수관의 물이 샌다는 단점 때문에 앞으로 건축에서는 콘크리트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에 대비해 수밀성이 높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안병무 대표는 환경분야에도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이를 제품에 접목시키는데 정열을 쏟고 있으며 특히 최근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에서도 상하수도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의 말을 잊지 않았다.
친환경 기술로 글로벌 기업을 꿈꾼다
“선천적으로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물의 소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물 자원을 잘 보존하고 아껴 쓰는 것도 소중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물의 원천인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생각합니다.
그동안 하수관거 불량에 따른 지하수 침투와 합류식 하수관거를 통해 주변 환경이 오염되는 현실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분류식 하수관거로 정비된 이후 가정에서 발생되는 오수가 하수관거로 직접 유입되면서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지만, 정부나 학계 그 어느 쪽에서도 이점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지 않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개발되어질 제품은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내년이면 어느덧 창사 10주년을 맞이하는 동사는 그동안의 쉼없는 발자취를 뒤로하고 다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회사, 기술개발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회사, 고객의 만족을 행복으로 여기는 회사 안국인더스트리(주)의 글로벌 시대로의 힘찬 날개 짓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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