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브루대학교에 있는 국제과학자들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강수량이 줄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구과학연구소 대니얼 로젠펠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어떻게 대기 중 분진이 구름과 비를 형성하는지 보여주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모델의 발견 내용이 최근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이 모델은 특정 수의 분진은 강수량을 늘리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구름·비 형성과정을 늦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떤 분진들은 구름 씨를 만들지만 분진이 지나치게 많으면 태양을 가리게 돼 물이 증발, 구름을 형성하는 과정에 방해요소가 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연구진은 구름형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커브를 제시했는데 이는 강수량이 처음에는 상승하고 그리고 나서 평행하게 나가다가 분진이 너무 많은 상태에서는 급격히 떨어지는 분진·강수량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에너지절약 캠페인 기업들 목표 달성률 높아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는 정부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953개 기업체들 중 에너지사용 목표치를 달성한 기업체는 879개로 92.2%에 이른다. 위원회에 의하면 이는 작년 표준석탄 사용량보다 3,820만 달러 줄은 것으로 391개 업체, 41%는 목표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들의 73%는 에너지 절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설개선에 500억 위안을 투입했고, 에너지효율성에 초점을 둔 공정 개선을 위해 8,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 연로 업그레이드, 폐열이용시설 건축 등이 이에 포함된다.
한편 위원회는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74개 기업체에 대해서는 상황 개선을 위해 1개월의 여유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목표달성에 수여되는 각종 정부 정책을 받지 못한다.
중국 공무원 에너지 폐기물 감사 실시
중국 대검찰청이 에너지 및 자원낭비 공무원 처벌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 대검찰청은 2008 ~ 2012년 작업계획에서 ‘부패에 대한 처벌 및 예방을 강화하는 시스템 설립’을 발표하고 향후 5년 동안 에너지 및 자원낭비에 공무원이 연루된 환경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자원낭비 및 환경파괴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관련 범죄에 대해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검찰청의 첸 랸푸 부장은 지난 30년 동안 많은 진보가 있었지만 에너지 및 자원을 고갈시키고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행위가 여전하다고 밝혔고, 몇몇 지역에서는 에너지 및 자원을 대가로 하는 개발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며, 국가 환경법을 무시하는 행위가 잦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4년부터 작년까지 중국 검찰은 에너지와 자원을 과다하게 사용한 공무원 3,822명을 기소했다.
中, 이미 7월에 멜라민사료 적발…늑장 대응 의혹
중국이 올 7월 전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단백질사료에 대한 검사를 하면서 멜라민이 함유된 제품을 이미 적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1일 중국의 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 판공청은 지난 7월 22일 ‘2008년 상반기 전국사료품질안전검사결과통보’를 통해 전국 288건 가운데 5.9%인 17건에서 멜라민을 검출했다.
농업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6일 이전보다 강화된 ‘사료 중 멜라민표준’을 제정해 엄격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농업부가 7월 멜라민 함유사료를 적발한 이후에도 달걀과 알 가공품에서 멜라민이 계속 검출돼 적절한 통제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 농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9월 8일 수입된 난백분 등 알가공품에서 멜라민을 검출한 바 있으며, 홍콩에서 멜라민 달걀이 발견된 것은 지난 달 25일이다.
특히 다롄시 정부는 지난 9월말 홍콩에 수출된 멜라민달걀 수출업체로부터 멜라민사료 적발사실을 통보 받았으나 10월 29일에야 이 사실을 공개해 은폐 및 늑장대응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중국 정부는 멜라민 달걀 파문이 랴오닝(遼寧), 산시(山西), 후베이(湖北), 저장(浙江)성 등으로 확대되자 부랴부랴 관련업체 관계자들을 구속하고 사료원료 출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유럽연합, 배터리 규제 개정
유럽연합 규제개정에 따라 네덜란드에서 배터리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시행됐다. 유럽연합은 배터리를 보다 덜 유해하게 만들고, 가능한 한 많은 배터리들을 분리수거·재활용하기 위해 규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규제개정안은 일반 건전지, 차량 배터리, 산업용 배터리를 구분해 각 타입에 맞는 규제사항을 정하고 있다.
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유럽 내에 사용되는 모든 배터리의 카드뮴 함량이 더 엄격하게 규제되고 표시정보도 바뀌게 될 전망이다.
모든 생산업자들은 소비자 및 기타 최종사용자에게 건강 및 환경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또한 폐배터리를 다른 일반 폐기물과 구분해서 수거해야하고 수거한 배터리들은 재활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EU, 수은함유 제품 2011년부터 수출금지
최근 유럽위원회가 마련한 수은함유제품과 관련된 법규를 유럽국회가 확정 통과시켰다. 새로운 법규는 유럽연합 국가들이 2011년 초부터 수은을 함유한 제품들을 수출하지 못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수출정지 결정을 내린 주요동기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수은함유의 공급을 감축해 수은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려는데 있다.
수은은 생태계 파괴의 주요 요소로 많은 양의 수은과 접촉을 하면 사망에 이르고 적은 양이라도 접촉시 신경계를 파괴해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한편 유럽연합은 수은이 심장순환, 면역성 그리고 생식능력 등과 연관돼 위험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메탄시장 급성장
미국은 메탄시장파트너십(Methane to Markets Partnership : M2M)은 20개 프로젝트를 통해 12개 국가들이 쓰레기 처분장, 석탄, 천연가스, 석유 부문에서 메탄을 포집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PA 행정관 스티븐 존슨은 “기후변화는 국제적 해결책이 필요한 지구 이슈”라고 말했다. 45여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EPA는 국제 파트너들이 메탄배출을 줄이고 보다 깨끗하고 지속적인 에너지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M2M은 프로젝트 당 9천여만 원에서 7억여 원이 지급되는데 수혜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중국, 에쿠아도르, 인도, 멕시코, 몽고, 나이제리아, 폴란드, 태국, 우크라이나 등이다. 프로젝트 내용은 기술 및 정보 장벽을 제거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적인 포집 및 메탄사용기술을 보급하는 등 다양하다.
서비스 내용 중에는 훈련, 데이터베이스 개발, 실행가능성 연구, 기술이전, 프로젝트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은 대기 중에 열을 저장하는 데 있어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효과적이다. 천연가스의 주요 성분인 메탄은 깨끗한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프랑스, 환경법 확정통과
프랑스의 ‘기후보호를 위한 환경법’이 제정돼 10월 21일자로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신재생에너지 확장·이산화탄소 배출 20%이상을 감축한다는 목적을 담고 대대적인 기후 환경보호 프로그램의 실행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기후를 위해서 많은 분야를 확장하고 증축하는 반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기존 전구의 사용을 2010년부터 금지시킨다는 규정을 만들었다.
원자력 발전소가 많은 프랑스는 늦어도 2012년부터 환경보호와 관련된 분야에까지 연구를 확장하여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 투자하는 만큼 새로운 분야에도 투자한다는 획기적인 내용도 포함시켰다.
통과된 새로운 환경법은 찬성 526 반대 4 로 통과되었고 마지막 통과의뢰 절차만을 남겨 놓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환경법은 1단계로 내년에는 다른 환경보호측면의 내용을 담은 다음 단계의 환경법을 재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데프라, 희귀 개구리 보호 조치 실시
영국이 독특한 소리를 가진 희귀개구리에 대한 법적 조치를 마련했다. 여울개구리(pool frog)는 지난 10월 1일부터 월풀 램스-혼 달팽이(whirlpool ram’s-horn), 피셔스 에스츄어라인 나방(Fisher’s estuarine moth)과 함게 서식지규제(Habitats Regulations)로 보호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동물들을 죽이거나, 잡거나, 다치게 하거나, 괴롭히거나, 소유하거나, 파는 행위, 그리고 이들이 쉬거나 살고 있는 지역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
특히 여울개구리는 영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고학적 사실에 따르면 이 동물은 1,000년 경부터 영국에 살았으며 화석이 캠브리지셔와 링컨셔에 있는 올드 색슨족 사이트에서 발견된다.
한편 내츄럴 잉글랜드(Natural England)와 양서/파충류 보존트러스트(Herpetological Conservation Trust)는 3년 전부터 노폭에 있는 비공개 사이트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 타겟 서식지에는 스웨덴에서 수입된 개구리들이 인공 양육됐다.
영국, 기후변화 통계 발간
영국 정부가 지방정부 및 중앙정부 지역청에 대한 2006년 이산화탄소 배출실태(2006 Carbon Dioxide) 통계를 발간했다. 통계는 굴뚝배출원(직접 배출하는 자)을 단위로 계산된 것으로 모든 기업체, 가정, 교통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가 해당 통계를 발행한 첫 해이고 아직까지 시범단계에 있지만 데프라(환경식품농촌부)는 이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지방정부가 배출한 양의 46%는 기업 및 상업부문에 책임이 있고 29%는 가계, 25%는 육지교통시스템에 기인한다.
▷각 지역 단위에서 산업 및 상업부문이 굴뚝배출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경우는 48%, 도로교통은 23%, 가계는 28%였다. 한편 도로교통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심각해 지역에서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한 경우에도 56%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06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7%는 가스사용 때문이었으며 43%는 전기소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고래보호 협력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가 고래보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호주의 피터 가렛 환경 장관과 뉴질랜드의 스티브 채드윅 보존 장관은 공동으로 “지난 두 세기 동안의 포경활동으로 고래 수가 이 지역에서 급격히 줄었다. 게다가 이들은 이제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위협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제자연보존연합(IUCN)은 남태평양 혹등고래가 멸종위기에 있다고 재평가 했다. 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가렛 장관은 “우리는 고래 개체수 회복을 위해 치명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고래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전 지구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드윅 장관은 남극해에서 새로운 비치명적 연구행태를 두고 곧 호주와 뉴질랜드가 이 지역에서 항상 수행해 온 혁신적이며 협력적인 방법을 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렛 장관은 또한 “호주는 칠레에서 열린 지난 국제포경위원회 회합에서 전 지구적인 연구파트너십을 설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위원회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포경위원회가 현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또 21세기 보존전략을 제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계획에는 지난 6월 의도서(Statement of Intent)에 사인을 한 칠레와 함께 뉴질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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