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정수처리 전국 1위

- 취수원 구미 공단 상류 이전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12-27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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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 사업 현황은
우리 대구시의 상수도는 1906년 상수도 설치문제가 거론되면서 태동하여 1911년 대구최초의 정수장인 가창정수장 건설을 시작으로 지난 100년간 수량과 수질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80년대에는 제한급수, 격일제 급수등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기도 하였고, 1991년에는 우리나라 상수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페놀오염사고로 인해 시민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준바 있으나, 이를 계기로 수질변화가 심한 낙동강 수계의 두류·매곡정수장에 903억원을 투자하여 오존접촉시설과 활성탄 흡착시설을 갖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1997년 4월부터 운영하는 등 수질개선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또한 80년대초 수량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낙동강 3,4차 확장사업과 고산정수장, 죽곡 공업용수정수장 등 상수도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2000. 10월에는 상수도시설로서 국내 최초로 국제환경영향평가제도인 ISO14001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대구상수도는 질과 양에 있어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부 14개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883명이 종사하고 있고 수돗물 시설용량은 7개 정수장, 1일 1,720천톤(생활용수 1,500천톤, 공업용수 220천톤)으로 이중 생활용수의 74%인 1,110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낙동강수계인 두류, 매곡정수장은 오존 접촉 및 활성탄 흡착처리시설을 갖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05년도 말기준 대구시 총인구 2,526천명중 급수인구는 2,516천명으로 급수보급율은 99.6%이며 시민 1인당 1일 급수량은 340ℓ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 사업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세계 4대문명의 발생지에서 보듯이 인류의 역사는 물과 더불어 발전하였으며, 인간은 잠시라도 물을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바로 “생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수도가 보급되기전 수인성전염병이 많아 사람의 평균 수명이 짧았으나, 수도가 보급되면서 그런 문제가 없어진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킨 수돗물이 산업화, 도시화 되어가면서 공장폐수, 생활하수로 인한 상수원의 오염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면서 부터 맑은 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져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에 우리 대구시에서는 상수도사업의 경영목표를 ‘시민이 만족하는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으로 정하여
첫째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광역수질정보교환협의회 운영 등 광역수질감시망을 운영하고, 24시간 상시 원수수질감시를 위해 매곡취수장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 운영하여 깨끗한 원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저한 정수수질관리로 고품질의 수돗물공급을 위해 수질검사소 기능을 분야별로 전문화 하여 검사기능을 강화하며, 고도정수처리기능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법정기준보다 강화된 수질검사 실시는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미생물관리를 위해 대구시 수질검사소가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금년에 낙동강에서 검출된 1,4다이옥산과 퍼클로레이트에 대해서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둘째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전반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상수도시설의 자동화를 추진하는 등 인력운용의 유연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감량경영을 추진하고, 원수대 및 동력비등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수도사업의 당면 과제인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6년 완공 목표로 배수관망구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노후관 개량·상수도관로 탐사 등의 누수방지사업과 부과량 증대를 위한 급수전 특별관리를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말 기준 대구시의 유수율은 84.2%로 전국의 특·광역시중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며, 금년말에는 85%, 2007년말에는 85.6%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셋째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확충을 위해
혁신도시건설, 산업단지조성 등 장래 물수요량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달성군 다사면 문산리에 1일 20만톤 생산시설규모의 상수도 5차확장사업을 2008년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9천여명의 비급수지역 거주 시민들에 대한 수돗물 공급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넷째 시민만족의 상수도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먼저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수질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수질이상 시 주민공지제를 실시하고, 수돗물 평가위원회 기능을 확대 운영하며, 수돗물 수질의 정확한 정보공개를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행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시민편의를 위해 혁신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해온 상수도관련요금 부분출금제, 수도계량기 기능시험 방문서비스, 세입자 편의를 위한 1개소 다계량기 설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요금일부 감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수도요금 납부방법 다양화 등 시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2006 WATER KOREA IN DAEGU 행사에 대하여
제5회 국내 최대 물박람회인 워터코리아 행사가 2002년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6년 11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도심하천에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생태환경도시 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7개 특·광역시, 9개도, 160개 시·군 등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103개 관련기업체, 학회 및 국외 7개국 10개 업체에서 참가하였으며 3만 여명이 관람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환경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널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의 비전에 대하여
상수도사업은 독립채산제로써 기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수돗물 생산, 공급비용과 서비스 질 향상에 따른 비용을 요금수입으로 충당하여야 하나 매년 물가 인상율 만큼도 요금에 반영하기는 무척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최근에 와서는 지방의회에서 이러한 요금인상 요인을 상수도조직의 구조개선, 인력감축, 시설자동화 등 경영합리화로 충당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합리화를 통한 기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길은 혁신행정 추진이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같은 상수도경영으로서는 시민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없고 지속적인 내부 경영혁신을 통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용의 최소화와 행정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켜 나가는 것만이 시민만족의 상수도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정부의 상수도정책도 수돗물 공급위주에서 수요관리 위주 정책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지방의 상수도 행정도 수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한 단계 높은 급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수행정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구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그동안 추진한 내부적인 혁신시책 및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는 급수서비스 시책으로 상수도사업의 최고 목표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에 두고 물 걱정 없는 대구건설을 위해 원수에서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다중 방어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수돗물공급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맛있는 수돗물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낙동강수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량유해물질 검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취수원을 구미공단상류로 이전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대담 : 전하억 편집국장 ·사진 : 박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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