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위성사진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캐나다의 빙하 두개가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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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립빙설정보센터(NSIDC)의 연구진은 크라이어스피어(Cryosphere)에 게재된 2017년 논문에서 향후 5년 안에 만년설이 완전히 녹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NSIDC의 이사인 마크 세레즈는 1980년대부터 성 패트릭 베이 빙하를 연구해왔다. 콜로라도 보울더 대학교의 저명한 지리학 교수이자 이 논문의 주 저자인 세레즈는 1982년 대학원생으로 처음으로 만년설을 탐험했다.
그에 따르면 처음 만년설을 보았을 때 마치 영구적인 풍경의 고정물처럼 보였지만 40년도 채 안돼 2015년의 위성사진을 1959년의 기록사진과 비교했을 때 2015년에는 빙하가 거의 60년전 크기의 5%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20년에 촬영된 NASA의 첨단 우주 인본 열 방출 및 반사 방사선계(ASTER)의 이미지들은 겨우 5년 만에 빙하가 어떻게 사라졌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의 ASTER 이미지는 2020년 7월 14일에 촬영되었다.
과학자들은 현재 하젠 고원에 위치한 머레이(Murray)와 시몬스(Simmons) 빙하가 곧 녹아 사라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머레이와 시몬스 빙하는 세인트 패트릭 베이보다 더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느린 속도로 녹고 있지만 북극의 온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대부분의 빙하들은 완전히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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