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 도시재생사업, 대구가 귀 기울인다

서울시-대구시 '지방분권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상생협력협약' 체결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7-30 1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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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28일(금) 14시20분 대구광역시청(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지방분권형 도시재생 뉴딜정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 상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서울시는 대구시와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2014년 관광협약, 올 1월 서울시-대구시 상생협력 합의 각서를 각각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새 정부가 핵심국정 과제 중 하나로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중인 가운데 양 도시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발굴·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체결하게 됐다. 

 

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인공으로서 각 지역의 고유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을 위한 청사진도 함께 마련·실천해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대구시는 ▴도시재생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미래지향적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공동 발굴 ▴중앙정부에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 제안 ▴직원 업무협력 및 교환근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4시40분 대구시청 공무원 100여 명에게 '지방분권형 도시재생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한다. ‘서울로 7017, 다시세운 프로젝트’ 등 서울시가 박 시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어 줄곧 추진해온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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