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포용과 인내 필요해

강창희 의장, 정일권 전 국회의장 추모식 참석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1-19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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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국회의장이 정일권 전 국회의장 추모식에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이 1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청사(淸史) 정일권 전 국회의장의 20주기 추모식에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이번 추도식은 청사 정일권 전 국회의장 20주기 추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창희 국회의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이철승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 목요상 헌정회장, 유족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 의장은 추모사에서 "집념과 도전과 헌신의 60년대와 70년대가 없었다면, 세계 10위권 무역대국으로 올라선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한 평생을 군인으로서, 외교관으로서, 그리고 국무총리와 국회의장으로서, 국가의 안전보장과 경제발전에 헌신하시고 튼튼하게 쌓아놓으신 그 초석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은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의 분수령에 서 있다. 어려운 이 시대를 헤쳐 나가고 국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청사 선생이 몸소 구현하신 포용과 인내의 덕목들이 더욱 절실히 요청된다"며, "우리 국민들이 더 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통합의 나라, 통일의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사 정일권 전 국회의장은 6·25전쟁 당시 육해공군총사령관을 맡았으며, 대장으로 예편한 이후 각국 대사와 외무부장관, 국무총리 등을 역임했다.

 

또한 8·9·10대 국회의원과 국회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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