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 원장 건강칼럼] 눈재수술, 상태에 따라 알맞은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21 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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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은 수술이 아닌 시술이라 불릴 정도로 현대사회에 대중화된 수술 목록 중 하나이다. 최근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부위로 더욱 부각이 되고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쌍꺼풀수술 실패로 인해 성형외과를 찾아 눈 재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술 과정이 간단하여 개개인의 눈 모양을 고려하지 않은 수술을 시행해 실패한 결과를 얻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눈재수술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 쌍꺼풀 라인이 지나치게 두꺼운 경우, 라인이 풀린 경우, 좌우 비대칭인 경우, 절개 흉터가 선명한 경우 등 여러 사례들이 있다. 원인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 라인이 지나치게 두꺼운 경우 절개 라인을 낮추면서 눈매교정을 진행해야 한다. 쌍꺼풀이 풀린 경우에는 다시 라인을 잡아줘야 하며 시간이 지나 다시 풀릴 것을 고려하여 절개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좌우 높이가 비대칭인 경우 자신이 원하는 높이에 맞춰 대칭이 되도록 교정할 수 있다. 흉터가 선명한 경우 눈꺼풀 피부의 여유가 있다면 흉터가 심한 부분을 제거 한 후 라인을 교정하게 되며 피부 조직이 부족하다면 눈꺼풀에 지방을 이식할 수 있다. 기존의 눈매교정의 정도나 쌍꺼풀 고정점의 깊이도 같이 조절해준다.

하지만, 재수술을 원한다고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 수술의 시기와 방법, 수술 이후에 추가로 받은 시술에 대한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 어느 정도 부기와 흉터가 아물고 쌍꺼풀 라인도 자리 잡았다고 판단되었을 때 진행해야 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

따라서 눈 재수술은 이미 손상된 조직에 추가적인 수술이 시행되는 난이도 높은 수술인 만큼 풍부한 노하우와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하여 꼼꼼하게 계획을 세운다면 쌍꺼풀재수술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글 : 서면 포시즌성형외과 송경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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