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성능과 디자인 동반 성장해야

유럽디자인센터서, 혁신적 디자인 강조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06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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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사진 중앙)이 유럽디자인센터를 방문, 혁신과 품격이 동존하는 디자인을 주문했다. (사진제공 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를 찾아 성능과 디자인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5일 독일 뤼셀스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를 찾아 개발 중인 신차와 콘셉트카 디자인을 점검하는 한편,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그 동안 뛰어난 디자인 개발을 위해 노력해준 디자인센터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되, 이와 함께 품격이 깃든 디자인 개발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정 회장은 최근 자동차 주행성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는데, 디자인 역시 이와 함께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행성능 향상에 훌륭한 디자인까지 더해진다면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 회장의 방문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업체 간 자동차 기술 수준이 점차 동등해지면서 주행성능과 디자인처럼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을 높여 차별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자인센터를 방문한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 유럽기술연구소를 찾아 현지 기술 전문가들을 격려했으며, 이후 러시아로 이동 현대차 러시아 생산법인에서 현지 생산, 판매전략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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