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1년 기준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1만3537톤/일 중 1만2905톤/일이 사료 및 퇴비화 등으로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 처리돼 재활용률이 95.3%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다.
재활용률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환경부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중에서 공공처리시설이나 민간위탁처리시설로 들어가는 전량을 재활용되었다고 보고 재활용률로 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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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류 쓰레기를 사료화해 생산되는 계란으로 일반 계란보다 맛과 품질에서 우수한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최근 수원시에서 열린 자원순환의날과 환경페스티벌, 세종청사에서 음식물류쓰레기 사료화로 키운 산란계를 통해 생산한 계란의 맛이 좋다고 증명했었다. 앞으로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운영중인 양주바이오텍이 산란계에 공급해 양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
하지만 처리시설에 들어가더라도 전량이 재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의 70%를 차지하는 음폐수의 경우 9431톤/일이 발생하고 있고, 이 중 55%는 하수처리, 2%는 폐수처리, 13%는 매립장의 침출수처리, 4%는 소각처리, 12.8%는 민간위탁, 13.2%는 자가처리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러한 음폐수의 처리방법 중 바이오에너지 생산, 소각로 냉각 등에 사용되는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리가 목적이지 재활용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허수부분을 제외하면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률은 40%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완영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방법별로 실제 재활용 되고 있는 정확한 양을 파악해 재활용률이 산정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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