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4대강 총인시설 화학약품 과다 사용해

한명숙 의원, 최대 1000배 초과 투입, 2차오염 우려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8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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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명숙 의원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대강 총인처리시설이 화학약품을 과다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총인처리시설의 실태자료를 분석한 결과 많은 시설에서당초 설계된 농도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천배가 넘는 약품을 과다로 사용한 것이 드러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산 총인은 설계 농도의 500배, 화제 총인은 1244배가 넘는 양의 약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특히 양산과 화제 총인의 경우 환경공단으로 부터 기술지원을 받은 곳임에도 기준의 500배와 1000배가 넘는 양을 사용하는 것은 기술지원이 제대로 되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기술검증이나 운영관리 면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4대강 사업으로 급하게 추진하다 벌어진 부작용"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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