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얼마나 잘 쓰고 있나

은평구, '2016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보고회' 개최
온라인팀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2-27 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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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민 참여 보장 토대 구축, 관련 조례 정비

2017년 주민참여위원회 활동력 강화, 사업실행 모니터링 확대 등 운영체계 강화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 23(목) 은평홀에서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과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해 보는 뜻 깊은 자리로, 주민참여위원과 각 동 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하여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6 주민참여예산 운영 평가보고회<사진제공=은평구>

주민참여위원의 색소폰 듀오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2017년 서울시·은평구 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참여예산사업 우수 사례 발표, 2016년 성과 및 2017년 운영계획 보고, 향후 보다 발전적 제도 운영을 주제로 한 분과위원회별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7년차를 맞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전국 최초로 참여예산 주민총회와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였고, 2012년 전국 지자체 예산효율화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3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 2014년 UN 공공행정 부분 본선 진출, 2015년 은평형 란츠게마인데‘청소년 총회’개최 등 주민참여 분야에 선도적 시책을 적극 추진하며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6년에도 제안자·시행부서 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경제·청년 분과를 추가 신설하고, 참여예산위원회 구성원을 확대하여 다양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또한, 주민참여의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편 구는 금년에도 양질의 주민제안사업 발굴과 선정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위원회의 활동력 강화, 사업실행 모니터링 확대 등 보다 성숙하고 민주적인 참여예산제도의 시행을 위해 다각도로 운영체계를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은평구가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전년 대비 30개가 늘어난 총 93개 사업 3427백만원으로,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2017년도 참여예산 운영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금년도 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참여예산제 확산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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