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에 별빛이 내린다... 로데오거리 약 280m 구간 LED 조명 은하수길 조성

연말 맞아 별빛 속을 걷는 듯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방문객 유도
이현이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06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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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조명으로 화려해진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연말을 맞아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별이 쏟아지는 듯한 ‘은하수길’로 조성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약 280m 구간에 걸쳐 나무와 가로등 등에 LED 조명을 달아 선물상자, 우산, 물방울 등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해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은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밤이 되면 거리를 걷는 행인에게는 별빛으로 수놓은 거리를 걷는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도 선사한다.


 강동구 제일의 번화가인 천호동 로데오거리는 감각적인 젊은이들의 거리인 동시에 7080세대들의 추억이 함께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천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으며 의류, 잡화, 음식 등 약 160여 개의 상점이 밀집돼있다.

 

△ 별이 쏟아질 듯한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동구 인근에는 하남스타필드와 잠실롯데타워가 개장해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찾는 고객이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천호동 로데오 상점가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은하수길은 내년 4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은하수길 조성은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로데오거리를 찾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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