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18회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공공부문 ‘생태복원’ 부문 대상 수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7-03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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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생태복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토의 대동맥을 건설해 오고 있는 도로교통 전문 공기업으로 고속도로의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과 국민생활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2030년까지 우리 공사 배출 온실가스의 65% 흡수능력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탄소 배출은 감축하고 탄소 흡수는 증대하고 온실가스 배출은 상쇄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다. 탄소흡수자산 지속 확보를 위해 탄소중립숲 조성을 계획했다. 탄소중립숲은 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만큼 나무를 심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숲으로 고속도로 본선 및 나들목 녹지대 등에 탄소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목을 식재하는 것이다. 2030년까지 65만 주 식재를 통한 탄소중립숲을 조성하여 온실가스 2.3만 톤 흡수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수목 제거 등에 의해 발생하는 줄기, 가지, 나무뿌리 등의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원 활용하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했다. 기존에는 수목부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하여, 온실가스나 처리 비용이 발생했고 자원의 재활용도 미흡했으나 현재 수목부산물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인증하여, 재활용 및 연간 37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수림대 활용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에도 참여했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는 수목 식재를 통해 흡수한 온실가스 양을 인증하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하는 제도다. 해당 수림대를 환경부 타당성 검증 및 대상에 등록하여 감축량 검증 및 인증·활용하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미세먼지저감숲 조성 계획을 통한 도시녹지 제공 및 국민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 등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속도로변에 미세먼지저감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계획했다.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학교 및 주거지역을 비롯한 도심생활권이 인접한 구간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 및 차단할 수 있는 수림대를 조성하여 국민 생활환경을 개선, 고속도로변 불량 경관 정비를 통한 경관개선 및 도시녹지 제공, 수목 1주당 연평균 35.7g 미세먼지 흡수, 선형적 도시녹지 제공을 통한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 미기후 조정, 수림대 조성을 통한 고속도로변 경관 개선 및 지역 주민 청정 쉼터 제공 등 효과를 낼 수 있다.

비점오염원 저감 및 고속도로 수(水) 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자연형 저류 및 침투시설인 저영향개발(LID) 시설을 고속도로에 도입하는 사업 계획을 추진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고속도로 나들목 및 분기점을 대상으로 자연 침투 및 저류처리 원리를 활용한 환경정화 시설을 조성하여 고속도로 녹지대 내 LID시설 전략적 배치를 통한 강우 유출수 발생 억제하고, 우천 시 고속도로 비점오염원을 LID시설로 유입하여 여과, 처리 등을 통한 정화 후 하천으로 방류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이다. 현재는 58개소의 LID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최근 5개년 모니터링 결과 BOD 등 5개 항목이 개선되었으며, 녹지대 수(水) 공간 도입을 통해 경관 및 기능 향상되었고, 빗물정화, 토양환경 개선, 생물서식처 제공 등 생태계도 회복되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 산업 전 분야에 있어 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가치 중심의 경영 실현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제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범지구적인 기후변화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기업들의 관심과 노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속도로 전반에 있어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하고 방음벽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에너지 확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환경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향후 한국도로공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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