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KBS 출연료, 상위 5%가 전체 출연료의 60% 차지

하위 20%대비 평균출연료 1천배 높아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3 13:54:14
  • 글자크기
  • -
  • +
  • 인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전병헌 의원이 23일(수)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KBS 전체 출연자에게 지급된 출연료의 60%(예능 60.3%, 드라마 56.2%)를 상위 5% 출연자가 가져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출연료 하위 20% 출연자의 평균 출연료와 비교해 상위 5%출연자의 평균 출연료 차이는 최대 1,118배(2011년 드라마 기준)에 달하는 등 출연료 빈부격차 현상이 심화 및 고착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가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11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예능 출연자 상위 5%의 평균 출연료는 6,808만원, 드라마 출연자 상위 5%의 평균 출연료는 1억 3,156만원이 지급됐다.

 

반면 같은 기간 출연료 지급 하위 20%는 예능평균 13만원, 드라마 평균 11만원을 받는데 그쳤다. 

 

전병헌 의원은 "2012년 결산국회에서 '텔레비전 드라마 및 코미디극 배역료'를 상향해서라도 출연료 빈부격차를 줄여 나갈 것을 촉구 한 바 있으나 현실은 빈부격차가 고착화 되어가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한국 연예계에 고착화 되어있는 부익부 빈익빈, 공영방송 KBS부터 바꿔가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