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1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 상승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상승세 보여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5 13:44:50
  • 글자크기
  • -
  • +
  • 인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25일 2014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은 매출 4조5838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 당기순이익 95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18.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매출의 경우 신규 사업장 착공 지연 등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국내 주택과 건축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다소 늘어났다.

 

특히 주택 부문에서 지난 해에 비해 45.5% 증가한 1조 3477억원을 건축 부문에서는 20.4% 늘어난 1조 1006억의 매출을 올리며 주택과 건축 부문이 전체 매출의 53.4%를 차지했다.

 

매출총이익은 해외 프로젝트의 원가율 조정으로 인해 감소세를 나타낸 반면, 영업이익은 판관비의 감소로 소폭 증가했다.

 

신규수주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6조 1185억원을 기록했으며, 쿠웨이트 클린퓨얼 프로젝트, 카타르 뉴 오비탈 고속도로, 싱가포르 톰슨 지하철 등 대형 공사에 임입어 전체 수주의 절반이 넘는 3조 1923억원을 해외에서 거뒀다.

 

국내에서는 주택 부문이 1조 548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건축 부문도 용산호텔, 대신증권 사옥 등의 민간공사를 중심으로 1조 117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우건설은 상반기 해외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해외사업 공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 분양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연말까지 1만 2998세대를 추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용절감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 주택공급 1위 업체로서 하반기 주택경기가 살아난다면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