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양구사랑상품권' 축제 열려 ... 경품은 승용차!

양구군, 10일 저녁 7시30분 양구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2-09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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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가 10일(금) 저녁 7시30분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 작년에 열린 양구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사진제공=양구군>

‘양구사랑상품권 경품대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구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마련하며, 주민들에게 상품권 사용효과를 인식시키고 구매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7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의 전야제를 겸하는 경품대축제에는 상품권 구매자와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식전공연과 전창범 군수의 개막선언, 전창범 군수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의 축사, 경품 추첨과 초대가수 및 양구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 등의 순서에 따라 열린다. 

 

초대가수 축하공연에는 서주경(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박구윤(뿐이고, 나무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고, 옥피리하모니카연주단(단장 이정숙 / 찔레꽃, 울어라 열풍아)과 정중앙소리보존회(회장 김순일 / 아리랑,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전자식 경품권 추첨과 방청객 현장 추첨으로 나뉜다. 전자식 경품권 추첨은 지난해 1년간 상품권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상품권 구매금액 3만 원당 1매가 자동으로 발급되며, 컴퓨터를 이용해 무작위로 당첨번호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관 및 단체, 법인 구매자는 경품권이 발급되지 않는다. 

 

방청객 현장 추첨은 방청객들이 행사 현장에 입장할 때 경품권을 지급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사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된 경품은 행사장에 참석한 당첨자에게는 즉석에서 전달되고, 불참한 당첨자에게는 추후 개별 연락을 통해 별도로 지급된다. 

 

양구군과 기관단체, 지역 업체, 개인 등이 기탁해 마련된 경품은 경승용차, 골드바(5돈), 행운의 열쇠, 도자기, 가전제품(세탁기,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등 430여 점이 준비된다. 

 

한편, 지난해 1년간 양구사랑상품권은 총 77억4천만여 원이 판매됐고, 전자식 경품권은 기관 및 단체, 법인 명의의 구매 분을 제외한 총 24만5836매가 발급됐다. 

 

일반 개인이 60억1700만여 원으로 가장 많이 구입했고, 군청 공무원들이 8억1700만여 원, 기관단체 임직원이 5억4천만여 원, 군청 및 읍면이 2억7천만여 원, 업체(법인)이 9400만여 원을 구입했다. 

 

이처럼 전체 상품권 판매액의 77.7%가 일반 개인들이 구매할 정도로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 화폐와 똑같은 대접을 받으며 유통될 만큼 지역의 경제역량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안전문화운동<사진제공=양구군>

아울러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곳곳에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존재하고 있고,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자연재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북한의 군사도발 위협수준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면서 생활민방위 안전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교통·전기·가스 등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도 날로 증가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군(郡)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공공기관 외에 민간과 개인들도 자발적으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도록 하며, 국민행동요령과 연령·대상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절별로 안전테마를 정해 그에 따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대상별 교육 수요를 조사해 지자체 특성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대상별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하계 휴가철 및 봄·가을 행락철 등 시기별·테마별 안전신고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축제·행사장 부스, 옥외 전광판, 각종 고지서 안내, 농어촌버스, 주택단지·승강기 등 안전신고 스티커 부착, 국민안전처 제작 동영상, 안전신문고 캠페인 송(song) 활용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안전신문고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겨울방학 및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를 한 학생에게 수용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1일 4시간 총 15시간 이내)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도 한다. 

 

한편, 군(郡)은 지난해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면서 4월6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역할 교육을 실시했고, 5월18일 남면 죽리초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20일 곰취축제를 찾은 일반인들에게 체험형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매월 1일 건조기 산불예방, 영농철 농기계 안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고, 6~8월에는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는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유해업소 단속 등을 홍보하는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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