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1년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 관내 중소기업 비대면 참가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08 13:40:41
  • 글자크기
  • -
  • +
  • 인쇄

▲ 제공=수원시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에게 ‘2021년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 비대면 참가를 지원,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왔다.

㈜브레인테크 등 수원지역 5개 유망 중소기업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해 우수한 미용 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15회를 맞는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는 전 세계 1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미용 관련 의료기기, 헤어·네일 제품 등을 판매하는 미용 전문 박람회다.

수원지역에서는 ▲㈜브레인테크(소변분석기) ▲퓨리글로벌㈜(LED마스크) ▲하이택생활건강(초음파미용기기) ▲파이㈜(피부분석기) ▲㈜페미존(청결 화장품) 등 5개 회사가 참가했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구매자)가 매칭될 수 있도록 연결하고, 박람회 전시장에 수원시관(원격부스)을 마련해 현지 바이어들이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6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지역업체들에 지원해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계약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힘입어 수원지역 업체들은 총 173만 달러 상당(13건)의 온라인 원격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4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27만4000달러(한화 약 3억2220만 원)에 이르는 수출 계약(18건)도 이뤄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박세환 하이택생활건강 대표는 “코로나19로 국외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원시의 도움으로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면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해외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져 안전하고 효율적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는 한국산 화장품과 미용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 개척을 위해 수원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