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이자율 3월부터 0.2% 일괄 인하

3월 1일부터 실시, 가입기간에 따라 인하율 차등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3-02 1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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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en Teegardin

국토교통부는 최근 시중금리 하락에 비해 상당히 높았던 청약저축이자율을 현실에 맞게 인하하는 내용의 ‘청약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를 3월부터 개정 ·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때 청약저축은 주택청약종합저축까지 포함한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이자율은 3월 1일부터 시중금리 수준을 반영해 가입기간 1개월∼1년 미만은 2.0%에서 1.8%로 하락하고, 2년 미만은 2.5%에서 2.3%, 2년 이상은 3.0%에서 2.8%로 0.2%p 일괄 인하된다. 기존 가입자도 3월부터는 변경된 금리가 적용된다.


2014년 두 차례에 걸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시중금리의 급격한 하락으로 2월 현재 시중은행의 2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2%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주택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 · 의결, 행정예고,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청약저축 금리를 현실화했다.


다만, 금리 인하 폭은 청약저축이 서민들의 주택 구입자금 마련 저축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감안해 시중은행 예금금리보다는 다소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또한, 작년 ‘9.1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민주택기금 디딤돌대출에 대한 우대금리를 부여해 청약저축의 재형 기능은 지속 유지된다.


이번 개정된 고시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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