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석 국회부의장(사진 왼쪽)이 밀로쉬 제만 체코 대통령(사진 오른쪽)을 만나 양국의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사진제공 국회) |
체코 하원의 공식 초청으로 프라하를 방문 중인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밀로쉬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을 비롯 의회 지도부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병석 부의장은 8일 밀로쉬 제만 체코 대통령을 예방, 양국이 공동의 파트너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서로에게 큰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안보 분야의 공동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기업이 체코에 더 넓고 깊게 투자할 수 있도록 법률·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로쉬 제만 대통령은 "한반도의 통일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국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부의장과 대표단은 이날 체코 의회인사, 정부각료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간 긴밀한 우호협력 체제를 재확인하고, 양국간 에너지안보 분야를 포함한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방문단은 9일 루스녹(Rusnok) 전 총리 등 체코 정계 원로들과 조찬간담회를 열고, 한·체코의원친선협회 의원들을 만나 양국간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또마쉬 지마(Tomáš Zíma) 찰스대학교 총장 등을 만나 체코에서의 한국학 진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의 이번 체코와 폴란드 공식 방문이 양국 사이의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은 물론 중동부 유럽에 대한 우리 의원외교의 질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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