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레끼마', 세력 키우며 中 산둥반도로 북상중

10호 태풍 '크로사', 중형급의 강한 세력으로 일본 남쪽 해상서 북서진 중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8-08 12: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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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호 태풍 레끼마 이동경로 <자료 = 기상청>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9호 태풍 '레끼마'가 세력이 더 강해진 채 중국 산둥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8일 기상청은 중형급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태풍 '레끼마'가 이번 주 후반 대만 북동쪽 해상을 지나 주말쯤 중국 푸저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은 이후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해 다음 주 초반에는 산둥반도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나 더 북쪽으로 북상하거나, 서해로 진출해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 간접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10호 태풍 '크로사'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9호 태풍 '레끼마'의 진로가 무척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제9호 태풍 크로사 이동경로 <자료 = 기상청>
한편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0호 태풍 '크로사'는 중형급의 강한 세력을 지닌 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크로사는 10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50 헥토파스칼의 강 중형급으로 세력을 더 키우 ㄴ채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매시 7km 속도로 북진할 것으로 잔망된다.

 

현재 기상청이 제공한 크로사의 이동경로는 일본 오사카 육상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일과 5일 이후 위치와 이동경로는 유동적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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