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야생생물 보전 위한 방문형 생태교육 진행

‘박사님 오지GO’ 프로그램 운영
영천 고경초에서 4월 25일 첫 교육 진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4-22 11: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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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경북지역 내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형 생태교육 ‘박사님 오지GO)’을 4월 25일 영천시 고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 및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학교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영천 고경초, 구미 비산초‧정수초, 김천 농소초, 안동 복주초 등 경북지역 5개 초등학교를 우선대상으로 국립생태원 교육 및 생태 분야 전문가들이 산간오지 등의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한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첫 번째 교육 대상 학교인 영천 고경초등학교를 찾아가 5‧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관련 특강 및 기후위기가 멸종위기야생생물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자체 제작한 활동지, 멸종위기종 교육용 영상 및 교구(생태통로 만들기, 탄소중립 시소, 기후행동 젠가)등을 활용해 생태교육을 4월 25일 처음 진행한다.

또한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한 생태통로 제작키트 보급 및 학교나 가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리콘 재질로 제작된 ‘탄소중립 양치컵’을 제공하고, 페트병 비닐 라벨 제거 및 분리수거 실습도 병행한다.

학교방문형 생태교육 ‘박사님 오지GO’를 희망하는 경북지역 각급학교는 공문을 통해 별도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운영부에 문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신원철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탄소중립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관련 생태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의 생태감수성 및 관심확대를 통한 보전의식 함양, 기후행동 실천기회 확대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지역 학생들과 인연의 끈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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