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서울 시장 출마 여부 아직 이르다..내년 지방선거 집중
실패하지 않는 법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없다 안철수 정치철학 언급
낡은 정치 양분화, 새로운 당 내세우는 가치 좀 더 새로운 것 밝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의 조직화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되고 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이계안 공동위원장이 17일 아침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MB식 정치 뚝딱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확인했다.
이날 이 공동위원장은 "기본 원칙에 있어 사람과 정책, 세력을 모으고 정치상황에 적극 대처한다는 원칙으로. 그 대신에 토목공사 하듯이 또는 이명박 대통령이 숭례문 공사하듯이 임기 내에 마치겠다. 이렇게 일정을 정해놓고 돌관 작업하고 그렇지는 않겠다"며 "국민의 부흥에 국민의 여망에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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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새정치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기자회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안, 김효석 공동위원장, 안철수 의원, 박호군, 윤장현 공동위원장, 송호창 새정치추진위 소통위원장 |
새정치추진위원회가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투어에 들어갔다.
전국투어의 목적에 대해 이 공동위원장은 "저희들의 뚝딱 만들지는 않겠지만 다져가면서 만들겠다"고 차별화를 언급했다.
또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내년 6월에 선거라는 것이 있고 그 선거에 책임 있게 우리가 대처하겠다"며 "스스로 정한 인물과 정책이라는 것 그다음에 세력을 어느 정도 잘 정비해서 정국에 대처할 수 있겠느냐는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안철수 의원의 의중을 내비췄다.
그는 "일정을 정해놓고 언제까지 뭐하고 뭐하고 토목공사처럼 하지 않겠다. 무엇이든지 간에 인물과 정책과 우리 세력이라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 다음에 바닥에서 민심이 어떻게 요동을 치는 가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책임 있게 정치하는 것인가"라며 "저희들 새정치에 첫 번째 덕목이 책임정치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 책임정치라는 잣대로 봐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에 대해 '성공가능성이 낮다'고 평가에 대해,"저희들은 실패하지 않는 법을 안다. 실패하지 않는 법은 뭐냐면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다. 국민들께서 안철수 의원에 대한 신드롬이라든지 효과라는 말까지 하면서도 또 반대로 막상 구체적인 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봐주고 계시다는 그 점 엄정하게 바라보고 겸허하게 받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최근 충청권 인사중 류근찬 전 의원과 김창수 전 의원, 선병렬 전 의원 같은 분들이 참여 의사와 관련해서 입장을 밝혔다.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새정치라는 그런 생각이 부합된다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권에서 안철수 의원 쪽으로 이동하는 부분과 관련, 그는 "지금 불가피하게 지금 현재에 양당이라는 정치가 낡은 정치라는 것에 대해 양분화 되고 있는데 새로운 당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세우는 가치가 좀 더 새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대통령 선거를 치룰 때 다시 이분법으로 나누면 야당 진영은 모든 역량을 합했지만 졌지 않았느냐"면서 "그럼 진 것에 대한 제1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 가를 굳이 따진다면 어쩌면 문재인 후보"라고 말했다.
또 "그다음에 민주당이 책임져야 하는 것인데 그분들이 스스로 혁신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업에서 우리가 흔히 하는 얘기가 2등 기업의 특권이 뭐냐면 혁신해서 1등할 수 있다"고 우회적으로 현실을 비판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혁신하지 못하면 밖의 힘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힘에 의해 스스로 사라지는 것을 많이 봤다"면서 우정 어린 충고를 건냈다.
이계안 공동위원장은 안철수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도 불출마 선언도 하지 않는 입장으로 현재 공동위원장들이 다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뭉쳤다며 추후 문제라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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