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사전행사, 아시아 태평앙 대학생 물 의회 개최

미리보는 젊은 세계물포럼, 4월 8일~ 11일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안동시) 진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4-07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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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22개국에서 1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물 환경 문제 논의하는 아시아 태평앙 대학생 물 의회가 개최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윤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4월 8일∼11일, 안동시)’가 제7차 세계물포럼 시민포럼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는 외교부, 제7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경상북도, 안동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Caspar Ludwig Oplander 재단 등 국외기관들의 후원과 참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태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 22개국에서 1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제4회 아태 대학생 물 의회는 세계물포럼과 동일한 운영 방식으로 물 환경 문제를 논의하게 되며,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물 의회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스스로 전 지구적 물 환경 이슈에 대하여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대학생들은 물 의회 논의 과정을 통해 각 지역의 물 문제 환경과 스스로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별 물 문제를 이해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세계물포럼의 논의 형식과 유사하게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째. 물 문제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는 주제별 과정, 둘째, 지역별 이슈와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지역별 과정, 셋째, ‘대학생 물환경 선언’을 작성하는 정치적 과정이다.


주제별 과정의 논의 안건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의제 가운데 4가지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충분한 물, 물과 도시, 물서비스와 생물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관리·복원, 교육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각 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의하게 된다.


지역별 과정은 참가자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태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적의 수자원관리, ‘파키스탄’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 관리, ‘아프가니스탄’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가뭄 및 물 부족, ‘방글라데시’환경변화로 인한 불규칙한 강수량과 빈번한 가뭄 등 지역별 이슈들에 관해 협력 방안까지 도출해낼 예정이다.


정치적 과정에서는 주제·지역별 과정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나라별 해결 및 협력방안을 작성한 논의 결과물로서 ‘대학생 물환경 선언’을 작성하여 발표한다.


참여자 스스로 물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부의장, 위원회별 위원장, 국가별 청년대표를 선출하여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논의가 마무리되는 11일(토)에는 위원회별 성명서와 전체 결과물로서 물의회 선언문이 채택된다. 선언문에는 비전과 청년으로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활동·계획이 제시된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민주적 의사 진행으로 모범이 되는 참가자를 선발하여 환경부 장관상,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스톡홀름 세계물주간(8.31∼9.5) 참가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일정을 마친 참가자 전원은 이후 12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 함께 모여 제7차 세계물포럼의 4개 공식과정(주제별, 지역별, 과학기술, 정치적 과정)과 시민포럼에 참석한다.


‘청년 물 의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 주관기관 한국물포럼(02-736-0484)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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