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궁금해? 국내 최대 책축제 '파주북소리' 로 와!

음악과 문학이 함께하는 콘서트, 저자 낭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9-14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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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지식난장 '파주북소리2017'

국내 대표 저자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최대 책축제

뮤지션, 소설가, 시인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저자 낭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봬

사람과 책, 문화의 어울림 ‘파주북소리 2017(이하 파주북소리)’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북소리는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북 페스티벌로 당대 한국 문학을 선도하는 대표 문인과 저자, 아티스트를 초청해 독자들과 함께 문학의 향연을 펼친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이하 ‘아시아센터’)를 비롯한 출판도시 내 100여 개의 출판사 및 문화공간들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역동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파주북소리는 문인과 저자를 좀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인문 스테이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공연, 체험 등 관람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장르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저자와의 만남, 낭독 공연 준비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문학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인기 저자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대표적인 소설 다섯 편을 선정해 연극과 낭독 형식으로 완독하는 '독(讀)무대 낭독공연'은 책을 새로운 형태로 만나고, 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김 훈 「화장」, 김연수 「깊은 밤, 기린의 말」, 정이현 「서랍 속의 집」, 천명관 「이십세」, 방현석 「세월」 총 다섯 편의 단편, 중편 소설로 꾸며진 낭독공연을 통해 우리시대 한국 문학을 선도하는 작가들을 만나본다. 낭독공연은 무료 입장이나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파주북소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독(讀)무대 낭독공연

9월 16일과 17일 아시아센터 내외부에서는 '작가와 마주앉다 –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16일(토)에는 이기주, 이병률, 전병근, 박준, 김선우, 백영옥 작가를, 17일(일)에는 권수영, 홍순관, 이영광, 김이곤, 정호승, 은희경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기 작가와 만나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확장된 책 읽기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혜의숲 야외공간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책'이라는 루프탑 콘서트가 열린다.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책이 있는 콘서트로 파주북소리를 찾는 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낭독 콘서트

16일(토)에는 젊은 작가상과 문지문학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정지돈과 싱어송라이터 수상한커튼이 ‘문학의 기쁨’라는 주제로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뮤지션인 쳇베이커와 비치보이스의 명곡들을 남유선 퀄텟의 연주를 통해 들어본다.


17일(일)에는 시인들과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시인 이현호와 손미,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자연이 아름다운 음악과 시 낭독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시 낭독이 끝나면 트럼페터 브라이언 신 밴드가 <찰스슐츠와 함께 듣는 스누피 재즈>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동안 문학데크 야외 공연, 아트플리마켓, 파주출판도시 건축문학제 등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파주북소리>에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ooksor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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