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사무소 ‘클린 강원 패스포트’ 도입

양구군 5개 읍면 중 최초
방문기록부 작성 불편,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기재 우려 사라져
회원으로 가입하면 커피전문점 쿠폰 증정
방문인증 시마다 포인트 적립돼 강원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11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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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양구읍사무소는 최근 양구군 내 5개 읍면 중에서 가장 먼저 ‘클린 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를 도입했다.

‘클린 강원 패스포트’는 강원도가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음식점과 관광지, 공공기관, 각종 시설 등에 장비를 설치해 시행하고 있는 전자스탬프 방역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양구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첫 방문 때 한 번만 사용등록을 하면 재방문할 때에는 휴대전화를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방문기록이 시스템에 저장돼 방문기록부에 개인정보를 직접 작성해야 할 필요가 없다.

클린 강원 패스포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은 방문 인증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일정금액 이상이 적립되면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김종철 양구읍장은 “지금까지는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체온을 측정하고 개인정보를 직접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고,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며 “클린 강원 패스포트가 도입되면서 매번 방문기록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방문기록부 허위 작성에 대한 문제점도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읍장은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해 추가 조치를 할 수 있어 방역관리태세 확립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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