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전력기지 본격 가동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4-30 1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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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전 세계는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동시에 기존의 태양열 공원을 확장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중국의 운영사인 차이나 에너지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China Energy Investment Corporation)에 따르면 중국 고비 사막 등 건조지역에 있는 중국 최초의 재생 에너지 발전 기지가 전력망에 연결되어 최근 발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국 북서부 닝샤 후이족 자치구의 텡저 사막에 위치한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의 1단계는 설치 용량이 100만 킬로와트이며 매년 18억 킬로와트 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50만 가구의 전력 수요에 해당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국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노력 속에 고비사막 등 건조지역의 태양광·풍력 발전시설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당국은 2021년 말 풍력·태양광 1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19개 자치성을 포함해 사막 지역의 총 100기가와트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용량을 가진다. 

 

현재, 중국은 300기가와트 이상의 설치 용량으로 태양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태양열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발전소를 짓고 있어 곧 중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총 850억 위안(122억 8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와 총 1,300만 킬로와트의 설치 용량을 가진 이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건설되어 가동에 들어갔다고 차이나 에너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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