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에 철쭉동산 조성

수원시, 하늘전망대 일원에 2600m²규모 조성하고 재미난밭에 수목 식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10 1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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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올해부터는 광교호수공원 일원에 아름다운 철쭉동산과 시원한 그늘 쉼터가 조성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철쭉동산 조성 계획도 <제공=수원시청>


수원시는 3월 3일부터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2021년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로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에 철쭉동산이 조성되고, 재미난밭 잔디광장에는 느티나무 등이 추가 식재된다.

철쭉동산은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 2600m² 규모로 조성된다. 신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하늘전망대의 경사면으로 산철쭉 2만3700주가 심겨 봄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지난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재미난밭 주변에 느티나무·팽나무 등 12종 121주를 추가로 식재한다.

평소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진행되던 5553m² 규모의 원형 잔디광장 주변에 그늘을 드리울 수목이 식재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잔디광장과 주변 산책로에도 기존 수목과 어우러질 수 있는 큰 나무를 식재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공사로 광교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 숲 확대로 미세먼지 저감 등 생태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봄에는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철쭉동산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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