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석탄기업 '경동'과 호주 동반진출한다

年500만톤 규모, 바이롱 광산 개발 동반계약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30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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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0일(수) 한전 본사에서 국내 최대 석탄광산 운영 기업인 '경동'과 호주 바이롱(Bylong) 유연탄 광산 개발 사업의 동반진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에 위치한 바이롱 광산은 고품질 유연탄 광산이다.

 

한전이 2010년 7월 지분 100%를 인수하여 탐사작업과 광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건설 착수를 위한 주정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2017년부터 바이롱 광산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40년 이상 연간 500만 톤 이상의 고품질 발전용 유연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간 약 5,900억 원의 수익을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동은 1970년대부터 석탄광업을 시작해 단일광산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삼척시 도계읍 상덕광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기계식 지하채탄에 성공하는 등 높은 광산운영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다.

 

이번 바이롱 사업 동반진출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경동이 바이롱 광산 지분매입과 광산 건설운영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경동은 탐사시추, 광산설계, 갱도건설, 장비관리 등 광산 전 분야에 걸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전에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사는 바이롱 사업 동반진출로 국내 석탄개발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광산인력을 해외로 재배치하여 국내 석탄산업 합리화에 기여할 것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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