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전, 에너지신산업 위해 뭉쳤다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및 공동투자 협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1-28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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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내 전기차 자율주행 앱 개발, 기반구축 및 투자 협력 
전기차 충전인프라 공동 사용으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 기대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SK텔레콤 장동현 대표이사와 전기차 분야와 스마트시티(Smart City) 스마트시티 및 타운(Town)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시스템 공동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한전은 2020년까지 총 5,000억원 이상을 공동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신규 시장 활성화, 인프라 구축 및 투자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공동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가운데 (좌)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 (우) SKT 장동현 사장 (제공 한국전력)
양사는 지난해 9월 ICT와 전력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후속 협약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양사간의 사업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보다 구체화하게 됐다.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및 투자, 에너지밸리내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구축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파리기후협약 합의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여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국가적 문제 해결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텔레콤의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및 EM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반 에너지 사업 역량과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노하우가 접목될 경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신에너지 산업은 SK그룹의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고,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과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여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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