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mbc 방송화면 캡처 |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쓰레기 반입이 중단됐던 제주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20일 오전부터 재개됐다.
제주시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는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쓰레기 반입 허용이 관철되면서 극적 타결이 이루어졌다.
다만, 주민대책위는 제주시가 제안한 악취저감 대책과 협약 사항 이행 등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과 약속을 얻기 위해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직접 면담을 요구했다. 주민대책위는 원 지사와의 면담 결과에 따라 다시 쓰레기 반입 저지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대책위와 원 지사의 면담 일정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제주시의 봉개동매립장 폐기물 처리시설 연장 요구에 반발해 지난 19일 오전 5시부터 관리소 입구를 막아섰다.
당초 봉개동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2021년 10월31일까지 옮기기로 했지만, 제주시가 2023년 상반기까지 연장 사용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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