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크리스마스 이브…24일, 강추위에 미세먼지 '나쁨'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2-23 09: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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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 또는 소량(1cm 내외)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4도 이상 떨어져 춥겠다. 그리고 낮부터 기온이 점차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24일)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23일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3도(평년 -9∼1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평년 3∼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2∼3도가량 높겠다.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내륙,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1.5m로 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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