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행복을 드립니다

악취 해결사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7-04 11:58:21
  • 글자크기
  • -
  • +
  • 인쇄
@P1@01@PE@

환경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 공통의 화두다. 이제 기업 활동에 환경을 배제한 경영은 생각할 수 없다. 바야흐로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시대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것은 결국 환경에 대한 의식수준의 향상이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미량물질, 유해화학물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사람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악취는 주요 대기오염원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복잡한 산업화의 과정에서 악취유발 물질은 더욱 맹독성을 띄고, 주요 악취오염물질이 1천여 종을 육박할 만큼 다양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중 공단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정화처리를 거쳐야 한다.



악취방지법 시행 15개월 영세기업들‘전전긍긍’
지난 ’04년 2월 9일, 악취를 그 특성에 맞게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대기 환경 보전법과 별도로 악취 방지법이 제정됐다. 작년 2월부터 시행된 악취방지법은 악취를 자치단체 고유 업무로 규정하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문제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주기적인 악취실태 조사, 지정된 지역 업체들의 방지시설 확보 등을 중점 관리·감독하게 된다. 그러나 악취방지법이 시행 된지 15개월여 흐른 지금, 동 법은 기업과 정부 간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효력이 제대로 발효되고 있지 않다. 대부분 영세기업들로 구성된 악취발생 기업들이 설치와 유지비용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존 이용한 악취 분해 저비용 고효율 실현
최근 악취방지설비 전문업체인 (주)해피크린은 저비용으로 일련의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피크린에 따르면 본 기술은 강력한 산화능력을 갖는 O3를 응용한 악취제거 기술이다. 이를 통해 악취발생 물질 등은 알데히드, 이산화탄소, H2O등으로 분해되고 독성과 악취가 없는 물질로 바뀌어 냄새가 제거되는 원리다.
이러한 오존의 특성을 이용하면 각종 고농도 악취 및 난분해성 VOCs성분의 처리가 가능하며, 수세법과 병용할 때 효과(85%정도)가 더욱 증대된다. 해피크린의 이광희 대표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고가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저비용으로 악취를 효과적이고 완벽히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화습식 악취 저감장치, 기존시설 활용 … 경제성‘탁월’
이 밖에도 해피크린은 무배출 습식 악취제거장치, 오존수를 이용한 가스정화장치(내부순환형), 복합악취 및 VOC제거 장치, 친환경 탈취제, 무배출순환형 악취제거장치, 내부순환형악취제거장치 등 다양한 대기·악취분야의 실용실안과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화습식 악취 저감장치는 기존 세정탑(스크러버)에 오존을 적용, 악취발생 물질을 알데히드(-CHO), 이산화탄소(CO2) 등으로 분해시킴으로써 독성과 악취가 없는 물질로 바꾸는 기술을 적용한 경우다. 현재 이 기술은 다양한 업종에 적용돼 고효율 악취저감 효과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산화습식 악취 제거장치를 설치할 경우 악취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시설이 필요 없습니다. 또 설치면적을 최소로 줄일 수 있으며 효율성과 대비해 기존 시설 가격보다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대표는 기존 시설에 비해 유지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고 설치기업들의 고충으로 작용하고 있는 비용문제를 이 시스템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깨끗한 공기와 환경이“해피크린의 보람과 행복”
이처럼 해피크린의 친환경 기술은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노리고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비용문제로 저감설비 구축을 망설이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환경오염방지 분야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해 온 해피크린은 선진국 사례를 분석하고 각종 해외 연구 자료를 추가 확보해, 국내 실정에 맞는 환경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광희 대표는 “깨끗한 공기와 환경이 곧 우리들의 행복” 이라며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기술을 외면한 채 외국기술과 자본을 투입하려는 일부 자치단체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시의적절한 투자와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환경방지업체의 안타까운 실정을 전하며 “수준 높은 환경기술이 국가정책과 맞물려 나라의 경쟁력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환경오염방지업체로 무한한 잠재력과 경쟁력을 가진 (주)해피크린. 그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노력, 축적된 노하우가 환경산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이창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