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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캡쳐) |
그루밍을 통해 수년간에 걸쳐 중고등부와 청년부 여성 신도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인천 모 교회 김 목사의 만행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루밍 성폭력은 상대의 심리를 지배해 성관계를 허락하도록 만드는 것으로 김 목사의 경우 중고등부 여학생을 포함한 여신도들을 돈과 헌신적인 감성 팔이를 통해 그루밍을 했다. 이렇게 성폭력을 당한 신도들의 수는 무려 2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피해 여성들에게 “사랑이란 느낌은 네가 처음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 주거나 해당 피해 신도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접근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일이 발각되자 김 목사는 죄를 시인하고 용서를 빌었지만 피해자들의 요구를 어기고 현재 필리핀으로 잠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목사의 아버지는 김 목사 교회의 담임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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