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농가 구제역 경각심 합격점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2-08-20 1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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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관찰 매일 실시 농가 99.4%

충청도내 소와 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 대부분이 매일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제역 증상과 신고방법 등도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가 구제역 자율방역 실태 점검을 위해 최근 도내 우제류 사육농가 2만 5000호의 64%인 1만 5692호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임상관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답한 축산농가는 1만 5595호(99.4%)로 집계됐다.

또한 ‘거품 섞인 침 흘림’과 ‘입·코·발굽 수포 및 염증’등 구제역 증상에 대해 각각 93.6%(1만4693호)와 92.6%(1만 4536호)가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농가도 95.2%(1만4934호)로 나타났다.

아울러 구제역이 의심될 때 연락할 곳을 정해 놓은 농가는 92.7%(1만4550호), 연락할 곳의 전화번호 및 위치를 파악해 둔 농가는 91.5%(1만4364호)에 달해 신속 신고체계가 구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출입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소독은 72.1%(1만1319호)로 다소 낮았으며, 야생동물 침입방지 조치와 발판소독조 운영은 각각 32.1%(5043호)와 18.5%(2909호)로 낮았다.

이에 도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야생동물 침입방지 조치와 발판소독조 운용이 현장 방역의 최대 취약 요소로 대두된 만큼 이에 대한 홍보와 지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영진 충청도 축산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도내 축산농가의 방역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방역 추진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시 방역체계 개선 보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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