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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미천 축산대표 간 |
한강청, 축산관련단체 협력방안 모색 등 노력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의 청미천 수질개선 노력결과, 현재까지 수질은 ‘좋은물’ 등급(BOD기준 3mg/ℓ이하)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가축분뇨 및 축산폐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미천은 남한강의 주요 지류 중에서 오염도가 높은 하천으로, 청미천 유역 5개 시·군의 젖소, 한우, 돼지 사육두수는 전국 사육두수의 9.4%를 차지(2010년도 기준 총 135만 6,000마리)하며, 전체 오염부하량의 90%이상이 축산계 오염원이다.
이처럼 축산 오염원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높은 반면에 공공처리 비율은 낮아 관리가 어려운 형편으로, 청미천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축산폐수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금년 초부터 ‘청미천 좋은 물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청미천 상류인 죽산천을 수질개선 통합·집중형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 외 4개 사업 추진을 위해 2013년도에 총 48억 원을 요청하는 등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한 재정적인 지원과 아울러, 청미천 유역의 축산 관련단체인 한우협회, 한돈협회, 축협 등의 관계임원과 5개 시·군 공무원의 간담회(6.28)를 통해 축산분뇨 적정처리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미천 수질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자발적 협약 체결, 읍·면별 지역주민 간담회 및 하천정화활동을 개최해 민·관·군 모두가 청미천 수질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하는 계기도 만들었다.
아울러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장마철에 수질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강화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지를 위해 환경감시단 3개팀(2인1조)이 청미천 등 오염원 밀집지역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주말에는 한강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주요 지천에 대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연말까지 청미천 좋은 물 등급 달성을 위해서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비의 지속지원, 주기적인 축산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지속적인 하천감시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 농가도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사전점검 등 청미천 수질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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