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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줄이기 시상 |
남미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관련 연구 추진 교두보 마련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12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국가 생물다양성 연구기관인 알렉산더 본 흄볼트 연구소와 생물다양성 보전·이용 연구 및 관련 정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태평양과 카리브해, 지구 생태계의 보고인 아마존 및 안데스 산악지대로 구성돼 있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물다양성이 높은 나라다.
전 세계 동식물의 10종 중 1종이 콜롬비아에 서식하고 있으며, 식물의 경우에는 약 5만 5,000종이 분포하고 그중 3분의 1이 콜롬비아 고유종일 만큼 생물다양성이 높다.
이 양해각서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연구협력 및 관련 정보교환, 워크숍, 세미나 등 학술교류를 통한 능력배양 프로그램 운영 협력, 관련 전문서적 출판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로 우리나라는 남미 권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관련 연구를 추진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남미의 생물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나고야의정서 대응 정책마련에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콜롬비아는 나고야의정서에 브라질과 함께 가장 먼저 서명한 국가로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대한 관심 속에 자국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또 콜롬비아는 향후 생물다양성 부국의 입장에서 생물자원이 해외로 반출되는 규제 강화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아마존 지역과 안데스 산악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종을 연구, 확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생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원천소재를 폭넓게 갖추기 위해 동남아의 생물자원을 확보해 오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남미 권역까지 생물자원 연구 및 확보의 대상지역을 넓혀 나가며 국내 생물산업 육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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