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코스타리카 환경협력 MOU 체결”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12-07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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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카리브 지역의 생물다양성 부국으로 알려진 코스타리카와 환경협력 활성화 계기 마련


환경부는(현지시간 : 2010.12.6(월), 11:00, 한국시간 : 12.7(화), 02:00)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통신부와 환경협력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12월 7일부터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 기회를 활용, 인근 국가인 코스타리카를 방문하여 양국간 환경협력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코스타리카 환경협력 MOU는 중남미지역 국가들 중 칠레, 페루, 에콰도르에 이어 네번째로 체결되는 환경협력 MOU로서, 우리정부의 중남미 지역에 대한
환경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코스타리카 방문시 환경협력양해각서 체결 외에도 떼오필로 데 라 또레 아르구에요(Teofilo de La Torre Arguello) 코스타리카 환경·에너지·통신부 장관과
양국 환경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환경협력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또한, 알피오 피바 메센(Alfio Piva Mesen) 코스타리카 제1 부통령을 예방하여 양국간
환경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된 한-코스타리카 환경협력 양해각서는, 코스타리카의 강점인 생물다양성 보전분야에서의 협력을 특히 강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국립생물자원관과, 코스타리카의 보호지역관리처(NSCA: National System of Conservation Areas)가 생물다양성 분야 협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수질보전 및 하수처리, 폐기물관리․재생에너지 등을 우선협력 분야를 규정함으로써 양국간 환경기술 교류 협력과 우리나라 환경산업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동시에 접하고 있어 독특한 생물상을 보유하고 있고, 단위면적당 세계 2위의 생물다양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한 생물자원 보호를 위하여 전 국토의 1/4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보전,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2008. 2월 100만불을 지원하여 코스타리카 현지에 생물소재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신약소재 개발 등 공동 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환경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코스타리카의 생물자원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함과 동시에 도시폐기물 위생관리 및
폐자원 에너지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환경 기술․산업의 중남미 지역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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