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도지리지 표지 |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11~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환경 친화적 상품교역을 촉진키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3일 밝혔다.
각료회의에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21개 회원국 외교장관과 통상장관,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각료들은 이번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APEC 역내에 환경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 상품과 서비스 작업계획'을 채택했다.
각국은 이를 통해 환경상품 서비스 교역에 대한 규제 관행을 연구하고 환경상품 무역의 장애 요인과 활성화 요인에 대한 조사, 정보 교환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각료들은 또 경제위기 이후 새로운 성장 방안으로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10년 요코하마 정상회의까지 APEC 차원의 구체적인 작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WTO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촉진에 대해서도 논의, G20(선진 20개국)의 피츠버그 정상회의 합의사항인 `2010년까지 타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협상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
김종훈 본부장은 2010년 초반까지 DDA 협상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내려면 통상장관들이 직접 협상 추진을 독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기업의 무역 거래비용 감소를 위한 `원산지 자율 증명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차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 등 7개국이 참여하기로 했다.
원산지 자율 증명제는 세관이나 상공회의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원산지 증명서를 수출자나 생산자, 수입자가 자율적으로 작성,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까다로운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된다.
각료들은 이와함께 역내 경제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아ㆍ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추진할 방법도 논의했다.
APEC 각료회의에 이어 14~15일 싱가포르에서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