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보다 가축별 분뇨배출량이 크게 감소

N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12-24 09: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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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99년도부터 가축분뇨 발생량 산정 등을 위해 적용해 온 축종별 “가축분뇨 배출원단위”를 그 동안의 사육여건 변화추세에 맞도록 '07 ~ ‘08, 2개 년도에 걸쳐 사계절 가축분뇨 발생량 조사를 실시(농촌진흥청)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10여년간 축산농가의 품종개량, 사료이용기술 향상 등 가축관리기술의 향상과 아울러 세정수 사용억제 등 친환경 사육기술의 접목을 통해 축종에 따라 가축분뇨 발생량이 약 6%에서 최대 40.7%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 가축분뇨 배출원단위는 가축분뇨 발생량 산정,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저장시설 설치용량 결정 기준 등으로 활용

주요 축종별 가축분뇨 배출원단위 조사결과를 보면, 소(한우)·말은 14.6L/두·일에서 13.7L/두·일로 6.2% 감소, 젖소는 35.6L/두·일 에서 30.1L/두·일로 17.3% 감소, 돼지는 8.6L/두·일에서 5.1L/두·일로 40.7%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 젖소 사육농가에서의 세정수 사용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바, 돼지의 경우 세정수 사용량이 4.4L/두·일에서 2.49 L/두·일로 43%가 감소되었으며, 젖소는 10에서 7.6로 24% 감소되어 가축분뇨 처리비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금번 조사에서 그 동안 배출원단위를 산정하지 않았던 닭에 대해 배출원단위를 조사한 결과 산란계는 124.7 L/1,000수/일, 육계는 86.1 L/1,000수/일의 분뇨를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 조사된 가축분뇨 배출원단위를 적용하여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저장시설 용량을 산정, 설치하게 함으로써 시설설치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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