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올림픽 경기장 부지 변경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7-15 15:37:58
  • 글자크기
  • -
  • +
  • 인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의 권고에 따라 올림픽 시설물들을 야생 보호 구역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원회는 자연 환경을 훼손할 위험이 있는 봅슬레이 및 루지 트랙 경기장과 선수촌 이전을 위한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게 될 전망이다.
소치 올림픽 경기장을 카프카스(Caucasus)산맥의 자연 보호 구역으로부터 이전키로 한 결정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환경 친화적 행사로 만들기 위한 러시아 정부의 강한 의지이다.
선수촌과 봅슬레이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던 이 부지는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올라와 있는 카프카스 서부지역과 맞닿아 있는 유럽 내 유일한 산악 지대이며 이 귀중한 생태계 지역은 서부 카프카스 지역에 사는 산양과 투르(Tur) 같은 희귀종 및 멸종 위기 동물들의 서식처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