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사용 연장 방안과 해외폐기처리시장 본격 진출

이유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2-12 10: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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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주요역점사업



경험으로 다져진 친환경적 폐기물매립기술 지자체 보급에도 앞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내부적으로는 친환경적인 매립장 운영과 주민협력사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선진화된 매립기술을 바탕으로 폐기물 자원화사업과 매립기술을 국내·외에서 인증 받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개발도상국 해외시장에 본격진출 할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환경부, 3개 시·도의 협조하에 수도권지역 가연성폐기물의 과다 반입 억제와, 매립지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가연성폐기물 혼합반입 규제의 단계적인 강화(’07.7월부터, 80% → 50% 반입, ’08년.1월부터 30%이하 반입)를 실시하고 있다.

매립장 주변 환경영향이 대폭 개선되었고, 환경상 영향조사 및 주민합의 결과 제2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조정(’07.1.8 고시)했으며, ’07년도분부터 주민지원 사업비를 가구별 사업(현금 지급)에서 공동사업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폐기물관리정책에 의거 폐기물반입량이 감소되는 등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고, 새 정부의 공기업경영합리화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경영분석을 통한 사업 재평가와 신규사업의 발굴 및 확대 등 창의적인 경영혁신이 필요함에 따라 조직 재설계와 인적자원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의 2008년도 역점 사업은 매립량을 최소화하는 Zero Waste 사회를 구현하고, 매립지 사용연한을 연장하기 위해 폐기물매립 전처리시설(MBT+RDF) 설치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사업, 소각재 재활용시설, CDM사업 및 매립가스정재·사용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폐기물의 에너지화를 위해, 폐기물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유기성분, 하수슬러지, 음식물 탈리액 등을 이용한 Biogas화 시범사업(300톤/일)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 자원화 기술 발전을 위한 실증 실험시설을 한곳에 모아 ‘종합단지(약 33만㎡)’화 함으로써 수도권매립지를 폐기물처리기술의 종합메카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매립지 운영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정보의 교류·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내 지자체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기술보급을 위해 온라인 기술지원시스템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사출범 이후 특허 등 18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Eco-STAR Project 등 국책연구사업의 주관 사업자, 바이오리엑터형매립장 및 지하굴착매립장 추진 등을 위한 현장 적용사업에도 적극참여할 계획이다.

폐기물매립기술 국외진출사업은 베트남 동나이성(‘07.11~‘08.10, 2억원)의「고형폐기물관리 기초조사 사업」, 중국 신태시(‘07.12~‘09.2,3억원)「폐기물처리사업」및 앙골라 벵겔라주(‘08.1~10,1억원)「매립장 건설 조사사업」등을 수주했고, 올해에는 파키스탄을 비롯하여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까지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캄보디아 시엠립성의「매립장 건설 조사사업」관련 MOU체결을 위해 2월13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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