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http://www.amta.org.au/)
휴대폰 제조수입자(국내 삼성전자 포함)가 휴대폰 판매시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Mobile Phone IndustryRecycling Program에 투자하게 되고, 그곳에서는 휴대폰, 배터리 및 충전기 수집·재활용(유가금속 추출)하고 있다.
일본(http://www.ntt.co.jp/kankyo/e/2000report/SelfReturn)
NTT DoCoMo Group 등 휴대폰 제조회사 중심으로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 등에 대하여 수집 캠페인 실시 하고, 재활용(유가금속 추출)에 앞장서고 있다.
유럽(http://www.nokia.com/)
NOKIA社등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재활용중이며 다수의 개인 수집상 존재하고 있다. 영국의 XS Tronix社등에서는 휴대폰, 배터리 및 충전기 수집·재활용(유가 금속 추출)을 계획하고 있다.
위의 사례를 분석해 보면 휴대폰을 생산하는 기업과 사용하고 있는 각 나라에서 폐휴대폰에 대한 재활용사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그중 하나는 무분별하게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휴대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감소 시키자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폐휴대폰에 사용된 고가의 희유금속에 대한 리사이클링 사업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폐휴대폰의 경제적 가치 그렇다면 폐휴대폰 한 대에는 얼마만큼의 경제적가치가 포함되어 있을까? 그 분석에 앞서 한 대의 휴대폰에 사용되는 희유금속의 양을 파악해보면 대략의 경제적 가치가 계산이 된다. 휴대폰 한대에서는 통상 금이 0.02g 추출되고 은이 0.14g, 니켈이 0.27g, 텅스텐이 .39g, 팔라듐이 0.005g 나온다고 한다. 휴대폰 1톤(약 1만대)에서 나오는 금은 200g으로, 1톤짜리 금광석에서 나오는 금이 평균 5g인 점을 감안할 때 천연광산 보다 훨씬 높은 채굴 효과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휴대폰에서 추출해 낼 수 있는 희유금속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여 네오디뮴, 은, 티탄, 바륨, 납, 니켈, 지르코늄, 동, 인듐, 주석, 동, 규소 등을 뽑을 수 있다. 또 미량이기는 하지만 망간, 리튬, 안티몬, 철과 니켈, 크롬, 갈륨, 비소 등도 추출해서 재활용 할 수 있다. 폐휴대폰 재활용 기술 폐휴대폰 재활용은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그 첫 번째가 휴대폰의 기능을 살려 IT기술과 접목을 해 재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경남 진주 연암공업대학창업동아리‘BIT1010’팀이 KTF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폐휴대폰을 활용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막고, 농가 재해도 미리 예방 수 있는 차세대 무선원격시스템‘지킴이’를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축사나 시설하우스 내 긴급사항이 발생되면 자동으로 촬영하면서 동시에 미리 입력된 유무선 전화 3대까지 차례로 전화를 걸어 농장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 해주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의 핵심기술은 차세대 이동통신망(3G)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화상폰으로 환경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는 M2M(Mobile to Machine) 최첨단 모바일 기술과 장소와 거리에 관계없이 무선센서를 설치할 수 있는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이 국내최초로 접목된 최첨단 무선원격시스템이다. 기존의 외부로 노출된 전화선이나 인터넷 라인을 사용하지 않는 무선통신방식이며, 정보 전달도 문자전송방식에서 탈피한 실시간 영상과 음성방식으로 바꾼 차세대 시스템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이 결합된 이 시스템은 본체와 무선센서로 구성돼 있어 근거리 내 농장들은 시스템을 여러대 설치할 필요 없이 무선센서만 추가 설치하면 사전재해를 막을 수 있다. 본체는 기존CCTV와 연동도 가능하며 글로벌 IT시대에 걸맞게 기본으로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농장주가 해외 출장 중에도 수시로 전화를 걸어 가축이나 작물상태를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내부 환경도 24시간 실시간 점검 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농수산식품부는 FTA기금 시설현대화사업’품목으로 지정 하기도 했다. 이런 기술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장롱폰을 독거노인‘화상 U-Care 시스템’과‘화상 안심폰’으로 전환시켜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24시간 실시간 화상으로 지켜줄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에는 IT 빈부격차를 줄이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폐휴대폰 재활용 방법의 두 번째 기술은 폐휴대폰 안에 포함되어 있는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앞서 밝혔듯이 폐휴대폰에는 금을 비롯한 아주 많은 유가금속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휴대폰 배터리에는 리튬이나 코발트 같은 희유금속이 포함되어 있다. 2010년 현재 국내의 기술로는 휴대폰의 폐PCB에 포함 되어 있는 유가금속에 대한 추출 기술은 상용화 되어 있으며,
폐휴대폰에서 금을 추출해 이익을 창출해내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기술은 폐휴대폰을 파쇄하거나 산에 침식을 시켜 특정 금속을 추출해 내는 방법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폐가전제품 PCB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해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폐휴대폰이 꼭 재활용 되어야 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환경보호와 건강에 대한 문제다. 폐휴대폰 한 대당 0.17~0.24g의 납을 함유하고 있다. 이 납은 산업용으로는 꼭 필요한 금속이지만 사람의 건강에는 치명적인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금속이다. 휴대폰에 포함되어 있는 베릴륨은 연소화되며 발생하는 연기에 의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로 작용을 한다. 갈륨비소계 반도체에서는 소각시 발생하는 비소로 인해 신경, 피부, 소화기에 장애를 가져오는 질병을 유발시킨다. 브롬계 난연제에서는 다이옥신과 퓨란이 생성되어 암, 내분비계 장애, 소화 및 림프계통의 질병과 간손상, 신경계 및 면역계의 파괴, 갑상선 장애와 같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휴대폰 배터리로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에는 에틸렌카보네이트, 프로필렌카보네이트 등의 유기용제와 6불화인산리튬, 리튬코발트옥사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고, 이런 것들은 국제 암연구센터에서도 Class2B 등급으로 정할 정도의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물질들이기 때문에 재활용이나 재처리를 거치지 않고 소각되거나 버려졌을 경우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폐휴대폰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먼저 폐휴대폰 발생량 감소를 위한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고,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모델 교체를 자제시키는 보조금 규제강화나 충전기의 호환성 같은 방안도 강구되어야 한다.희유금속 재활용사업을 위해서는 회수체계의 구축과 분리수거 등의 방안과 무분별하게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중고폰들에 대한 제도적인 유인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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