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

개발도상국 녹색성장 정책수립 지원 등 국제적 활동 수행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1-05 1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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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대상 온실가스 감축을 성장과 연계한 녹색성장정책(Green Growth Plan) 개발 및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GGGI)가 2010년도 상반기 중 설립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에서 구상을 밝힌 GGGI는 니콜라스 스턴 경(영국 정경대 교수:기후경제분야의 세계적 석학), 토마스 헬러(미 스탠포드대 교수), 할 하비(Climateworks 재단 대표), 안드레아 머클(Project Catalyst 디렉터) 등의 전문가가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 국제기구, 연구소,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녹색성장 분야 인재를 적극 영입하여 국내외 기후변화 및 경제정책 관련 연구소, 시민단체, 대학 등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녹색성장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GGGI는 전 세계 기후변화와 경제성장 분야의 최고 석학과 전문가, 시민활동 지도자들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녹색성장 방법론 (Green Growth Plan)을 제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한국을 중심으로 타 국가 및 기후변화 관련 기관 등에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2010년 상반기 중 한국 내 본부를 설립하고, 2012년까지 향후 3년 내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에 5개국 안팎의 지부 유치를 계획 중이며, 세부적인 조직 구성 및 설립 계획은 2010년 상반기 내 공표할 예정이다.

개도국 감축행동 등록부(NAMA Registry: NAMA)
- 자발적 감축행동을 통한 실용적 탄소배출 제한
지난 2007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선진과 개도국 모두가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동참토록 하기 위해 부속서1 국가를 '선진국', 비부속서1 국가를 '개발도상국'으로 표기한 '발리 로드맵'이 채택하여 선진국은 의무감축국, 개도국은 자율적으로 감축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이행방식을 마련토록 한 기존의 개념에서 개도국 감축 참여에 대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입장 차이를 좁혀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진국은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요 개도국이 국제적으로 구속력 있는 감축의무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급선무인 개도국은 구속적 감축목표 설정에 반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의 책무라는 입장을 보여 왔다.
개도국의 강한 반발과 정당한 경제성장의 요구를 고려하여 자발적 방식에 의한 감축을 추진하고 적절한 지원이나 인센티브를 제공, 개도국의 감축행동과 선진국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는 메커니즘이다.
개도국 각국의 능력에 따라 자발적으로 등록부에 등록토록 하여 등록된 감축행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행동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개도국의 감축 참여 유도와 이에 필요한 선진국의 기술 및 재원 지원 연결 가능하며 기후변화협상의 교착상태 타개에 일조함으로써 효과적인 탄소배출 제한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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